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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6개大돌며 ‘반짝 창업 아이디어’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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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906회 작성일 14-05-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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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착한 경제, 사회적 기업 1000개 시대

 

‘2014 소셜벤처 경연대회’ 29일부터

 

게재 일자 : 2014년 05월 19일(月)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재구)은 오는 29일부터 6개월 일정으로 ‘2014년 소셜벤처 경연대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연대회는 전국 6개 지역 대학 캠퍼스를 돌면서 사회적기업을 홍보하고 학생들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는 캠퍼스 투어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열리는 소셜벤처 전국대회에서 막을 내리게 된다.

◆ 경연대회 6개월 대장정 = 경연대회는 지난 2009년부터 우리나라 사회적기업 창업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경연대회에서는 대학생이 포함된 벤처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담은 혁신적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사업계획서를 심사해 우승자에게 창업자금과 멘토링 등 지원을 연계해준다. 진흥원은 29일부터 전국 6개 지역 소셜벤처 캠퍼스 투어를 시작으로 올해 경연대회를 시작한다. 투어를 통해 각 지역 대학생들에게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을 고취할 계획이다. 7월에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예선 심사를 진행하고, 8∼9월 예선 통과팀들을 대상으로 단체교육을 실시한다. 단체교육에서는 기본적인 인식 확대와 사업 제안서 작성 등 교육이 진행된다. 9월에는 권역대회를 열어 예선 통과팀 중 전국대회 출전팀을 선발한다. 권역대회에서 입상한 팀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안서를 다듬고 전국대회에 대비한 교육을 받는다.

해외 사회적기업가 특강과 문화·예술·농업 등 분야별 멘토링도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창업에 성공한 사회적기업 대표나 변리사, 회계사 등 전문가를 섭외해 팀당 최대 4회의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고, 7명의 사회적기업 대표를 선정해서 온라인으로 상시 멘토링을 제공한다. 9∼11월 집중적인 사업 정교화 과정을 거친 참가팀들은 11월 전국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두고 경쟁하게 된다.

◆ 우수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 지난해 소셜벤처 경연대회에서 창업 부문 대상을 받은 커피팩토리는 커피 찌꺼기로 인체에 무해한 캠핑·구이용 연료 제조 및 공급을 담당하는 업체다. 일반 아이디어 부문 대상을 받은 최게바라 기획사는 소규모 결혼식을 합리적 비용으로 개성 있게 연출해주는 소셜벤처다. 이들은 대회 이후 진흥원의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현재 창업 첫걸음을 내디뎠다.

참여팀은 해를 거듭하면서 증가 추세에 있다. 첫해인 지난 2009년 488개 팀이 참가했고, 2010년에는 295개 팀이, 2011년에는 578개 팀이 참가했다. 이어 2012년에는 참가팀이 615개로 늘었고, 지난해에는 1119개 팀이 참가하면서 6년간 참가팀은 총 3055개에 이른다. 소셜벤처 경연대회 참가가 곧바로 창업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디어를 인정받으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으로 참여하거나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될 수 있다.

소셜벤처 경연대회,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등 매년 정부 부처 주관 사업으로 육성되는 소셜벤처는 400여 개에 달한다. 현재까지 총 1500여 개 팀이 선정돼 있다.

‘돈이 없어 듣지 못하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슬로건 아래 유통과 제조 과정을 단순하게 만들어 기존 보청기의 20∼30% 가격에 보청기를 제공하는 ‘딜라이트’는 국내의 대표적인 소셜벤처기업이다. 스마트폰 앱 게임에서 나무를 키우면 실제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어주는 ‘트리플래닛’,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웨딩드레스로 고비용 저효율의 우리나라 결혼 문화 전반을 친환경·저예산으로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는 ‘대지를 위한 바느질’ 등도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바 있다.

◆ 벤처와 사회적 가치의 결합 = 소셜벤처란 기술·경영 혁신 등을 가치로 한 모험적인 기업 경영을 하면서도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 모델이다. 1999년 미국에서 세계소셜벤처 경연대회가 열리면서 소셜벤처라는 개념이 세계 각국에 전파되기 시작했다.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가 설립한 친환경 유아용품 제작 회사 ‘어니스트 컴퍼니’는 대표적인 미국의 소셜벤처다. 어니스트 컴퍼니는 수익의 일부를 비영리단체에 기부하고 독성물질 사용 근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신발 한 켤레를 구매할 때마다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한 켤레의 신발을 기부하는 ‘탐스 슈즈’ 역시 인지도가 높은 소셜벤처다......

 

김영주 기자 everywhere@munhwa.com

 

 

출처: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051901032227097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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