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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회적기업, 젊은 인재 영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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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973회 작성일 13-11-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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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m Friedberg for The Wall Street Journal
온라인 공예 상점인 엣치와 같은 일부 기업들은 B Corp 인증을 내세워 인재 영입 노력을 펼이고 있다. 엣치의 뉴욕 사무실 전경

사회 복지에 관심이 있는 청년층 인재 영입을 위해 기업들이 경쟁에 나서면서 ‘B 게임’을 강화하고 있다.

공익과 사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에 입사하기를 원하는 청년 구직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B Corporation(사회적 사명을 갖고 있으면서 영리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지칭, 일종의 기업 인증 마크로서, 사회 전반에 걸쳐서 환경, 사람, 경제에 좋은 임팩트를 주는 기업들에게 부여되는 이름표)” 로고를 내세우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결과, 일각에서는 이러한 인증제가 별 의미가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B Corp(사회적 기업)’ 로고가 기업 웹사이트에서 사무실 사인, 쇼핑백 등에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2007년 이후 ‘B랩(B Lab)’이라는 비영리 조직은 폐기물을 덜 배출하고 국내 공급망을 이용하는 등, 지속가능한 사업 활동을 실천하는 영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B Corp 인증제를 부여하기 시작했다.

인증 신청 기업들은 직원 처우 및 사회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받는다.

현재까지 의류업체인 파타고니아, 벤앤드제리, 온라인 공예 상점인 엣치(Etsy),  청소 제품 생산업체인 메소드프로덕츠 등 859 개의 기업들이 인증을 받았다. 이 기업들은 인증을 받기 위해 기업 규모에 따라 500 달러에서 2만5,000 달러 사이의 연 수수료를 지불했다.

기업들은 이 인증이 기업 운영 방식을 꼭 변화시킨 것은 아니지만, 인증제를 갖추지 않았더라면 자사를 잠재적인 입사 기업으로 보지 않았을 구직자들을 끌어들이는데는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은다.

“기업이 단순히 일자리를 주는 것 이상의 목적의식을 가진 무언가를 제시하게 되면 젊은 세대들은 항상 그런 곳을 선택할 것”이라고 블레이크 존스는 조언했다. 존스는 태양광 기술 설비 업체이자 B Corp 인증을 받은 나마스테솔라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이다.

최근에 행해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새천년 세대(21세~32세 사이의 젊은이들)는 직업을 통해 사회적인 영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회에 대해 특히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세의 레이첼 지멘스는 자신의 기술과 사회 참여 의지(그녀는 노인들을 위한 요가 강사로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에 걸맞는 정규직 일자리를 B Lab의 온라인 .......

출처: http://kr.wsj.com/posts/2013/11/15/%EB%AF%B8%EA%B5%AD-%EC%82%AC%ED%9A%8C%EC%A0%81%EA%B8%B0%EC%97%85-%EC%A0%8A%EC%9D%80-%EC%9D%B8%EC%9E%AC-%EC%98%81%EC%9E%85-%EB%8A%98%EC%96%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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